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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서 철도 주변 걷던 남성 화물열차에 치여

정다은 기자

입력 : 2018.05.09 23:31|수정 : 2018.05.10 00:50


오늘(9일) 밤 9시 30분쯤 경기 안양시 만안구 명학역과 금정역 사이 철길에서 36살 김 모 씨가 의왕행 화물열차에 치이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철도당국은 김 씨가 금정역 방향으로 철도 위를 걷다가 뒤에서 오던 열차에 치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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