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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양어장 공사 노동자 3.5m 높이서 추락 중상

원종진 기자

입력 : 2018.05.09 14:37|수정 : 2018.05.09 14:37


오늘(9일) 아침 8시 10분쯤 인천시 강화군의 한 양어장 공사장에서 노동자 62살 A씨가 3.5m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척추를 다치는 등 중상을 입고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3.5m 높이에서 콘크리트 틀을 짜는 형틀 작업을 하다가 바닥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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