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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유령주식' 판 삼성증권 직원 21명 검찰 고발

정유미 기자

입력 : 2018.05.09 07:50|수정 : 2018.05.0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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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삼성증권이 있지도 않은 주식을 직원들에게 나눠줬을 때, 이 주식을 판 직원 21명이 검찰에 고발당하게 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업무상 배임과 횡령 혐의로 이 직원들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 직원들이 바깥에 정보를 알려서 소위 작전을 하지는 않은 걸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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