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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이란핵협정 탈퇴, 북한과 불충분한 합의 수용불가 신호"

권태훈 기자

입력 : 2018.05.09 06:24|수정 : 2018.05.09 06:24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핵 합의 탈퇴 선언과 관련, "불충분한 합의는 수용할 수 없다는 시그널(신호)을 북한에 보내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결정이 갖는 의미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또한 이번 결정으로 인해 이란에 대한 제재가 원상 복귀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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