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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북미 정상회담 시기와 장소 발표가 미국 현지 시간으로 이번 주 초가 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초는 대개 화요일까지를 말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발표 시점이 사실상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는 어제(7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7일, 8일 사이에 발표할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고 했다고 전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문 특보가 말한 것과 비슷하게 알고 있다며 발표는 공식적인 방법으로 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