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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차세찌, 오늘 결혼…신혼여행 대신 태교

입력 : 2018.05.06 13:04|수정 : 2018.05.06 13:04


배우 한채아가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6일 오후 한채아와 차세찌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가족, 친지, 지인들을 초대해 스몰웨딩으로 진행된다.

한채아, 차세찌 커플은 열애 사실을 알리고 결혼 발표를 하는 등 지난 1년 간 솔직한 열애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3월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4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열애 1년 만인 지난 3월 한채아 소속사는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했다며 5월 결혼을 한다는 사실을 알렸다.

결혼 준비 도중 한채아는 임신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채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6주차에 접어든 예비 엄마가 됐다. 결혼 준비 중 갑작스레 찾아온 새 생명이라서 더욱 소중한 축복으로 느껴진다.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여러분의 축복에 보답할 수 있는 좋은 배우,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NS를 통해 입덧 때문에 신혼여행을 가지 못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기도 한 한채아는 이날 차세찌와 결혼식을 올린 후 신혼여행 대신 안정을 취한다.

한채아는 결혼 후에도 배우로 활동을 한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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