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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교통사고' 일행 일부 7일 국내로…중상자 치료 계속

권지윤 기자

입력 : 2018.05.06 12:11|수정 : 2018.05.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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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남서부 안탈리아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은 한국 관광객 일행이 사고 사흘 만에 귀국길에 오릅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3일 안탈리아주 케메르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한국인 관광객 최 모 씨 등 일행 3명과 그 가족이 오늘(6일) 오후 항공편을 이용해 내일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일행의 배우자 3명의 시신도 내일 운구될 예정입니다.

나머지 일행 김 모 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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