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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승언, 입시학원 원장과 열애 "교제 맞다…알아가는 사이"

입력 : 2018.05.05 23:16|수정 : 2018.05.05 23:16


배우 황승언(30)이 일반인 남성과 열애 중이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황승언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진 속 주인공과 교제 중인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이제 막 알아가는 단계다. 예쁜 시선으로 봐달라"고 덧붙였다.

한 매체는 황승언이 올해 초부터 2살 연상의 유명 입시학원 원장과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지난 3월에는 대만, 지난달에는 미국 LA로 함께 여행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뮤지의 노래 '걔 소리야'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처음 만났다. 극 중에 황승언 남자친구의 개가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황승언은 2009년 신재 ‘가슴이 아파요’ 뮤직비디오로 데뷔했으며, 2013년 영화 '족구왕'으로 주목받았다. 최근 MBC 드라마 ‘시간’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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