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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초등학교서 가스 누출 의심 신고…전원 대피

원종진 기자

입력 : 2018.05.04 09:41|수정 : 2018.05.04 09:41


오늘(4일) 아침 8시 반쯤 성남 중원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심한 가스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학생과 교직원 등 470여 명을 긴급 대피시키고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 관계자는 "1층 화장실 쪽에서 가스가 누출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학생들을 모두 대피시킨 상태에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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