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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에 폭행당한 뒤 숨진 강연희 소방경…영결식 거행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입력 : 2018.05.03 17:55|수정 : 2018.05.0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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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객에게 폭행을 당한 뒤 급성뇌출혈로 투병끝에 한 달 만에 숨을 거둔 고 강연희 소방경의 영결식이 오늘(3일) 오전 전북 익산소방서에서 유족과 동료의 슬픔 속에 익산소방서 장으로 거행됐습니다.

영결식에는 같은 소방관인 남편 최 모 씨,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인 두 아들 등 유족 이외에도 조종묵 소방청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소방서 직원과 의무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전북도는 강연희 소방경에게 1계급 특진을 추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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