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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노조 와해' 임원 3명 전부 영장 기각

김민정 기자

입력 : 2018.05.03 08:10|수정 : 2018.05.03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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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를 없애기 위한 공작을 벌인 혐의를 받아온 삼성전자 서비스에 상무와 센터장 세 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오늘(3일) 새벽에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일부 혐의에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서비스 상무에 대해서는 조직적인 범죄인데 피의자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비춰서 구속에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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