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국제

미 조지아에서 군 수송기 추락, 2명 사망

입력 : 2018.05.03 01:24|수정 : 2018.05.03 02:54


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州) 남동쪽의 서배너 공항 인근에 군 수송기가 추락해 2명이 숨졌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 수송기는 푸에르토리코 주방위 공군 156비행단에 소속된 C-130 기종으로, 추락 당시 6명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배너 시를 관할하는 채텀 카운티의 티파니 윌리엄스 부검시관은 "추락사고로 인해 2명이 숨졌다는 통보를 경찰로부터 받았다"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모른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