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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DB생명 코치에 박영진 전 감독대행

하성룡 기자

입력 : 2018.05.02 14:06|수정 : 2018.05.02 14:06


여자 프로농구 KDB생명 코치에 박영진 전 감독대행이 선임됐습니다.

KDB생명 농구단을 위탁 운영하는 한국여자농구연맹, WKBL은 "박영진 전 감독대행을 코치로 선임하고, 최은호, 정광진 트레이너, 이현정 매니저와도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진 감독대행은 2017-2018시즌 코치로 업무를 시작해 올해 1월 김영주 전 감독이 사퇴한 이후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었습니다.

WKBL은 지난달 30일 정상일 전 국가대표 코치를 새 사령탑에 선임했고, 박영진 코치와 계약하며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습니다.

KDB 생명은 오늘(2일) 경기도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 모여 신임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상견례를 하고 2018-2019시즌 준비를 시작합니다.

(사진=WKBL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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