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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구원파 전도 현장 포착돼…배용준도 참석

입력 : 2018.05.02 12:24|수정 : 2018.05.02 15:54


가수 박진영이 구원파 집회에 참석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2일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지난 3월 21일 서울 역삼동에서 열린 구원파 전도 집회에 참석해 7일간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 집회에는 배용준도 참석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박진영의 아내는 세월호 소유주 유병언의 조카로, 박진영은 세월호 참사 당시 구원파와의 관계를 의심받았지만 본인이 “지난 몇 년간 많은 종교를 공부해봤으나 여전히 무교다”라며 부인한 바 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전도 집회에 참석한 박진영은 “2012년 10월 새 사람이 됐다. 논리적으로 성경에 항복했다. 거듭난 건, 2017년 4월 27일이다. (단번에) 믿음이란 걸 선물 받았다”고 간증했다.

이와 관련해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이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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