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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문 대통령 겨냥해 "미친 XX" 욕설 논란

정형택 기자

입력 : 2018.05.02 16:09|수정 : 2018.05.0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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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미친 XX'라고 욕설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조 대표는 남북정상회담 다음날인 4월 28일 서울역 광장 집회에서 "핵 폐기는 한마디도 안 하고 200조를 약속하는 이런 미친 XX가 어딨나"라고 말하며 대통령을 향해 욕설과 막말을 쏟아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조 대표를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해 응분의 조치를 받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시, 조 대표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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