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외교소식통 "북미 정상회담 전 시진핑 방북 않을 것"

이달 예정인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방북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베이징 외교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외교소식통은 북미 정상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의 방북설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상식적으로 볼 때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한반도 평화 체제 논의가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오는 9일 한중일 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 그리고 북미 정상회담에 이어 시진핑 주석의 방북 또는 남북한 답방 형식이 될 수 있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