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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영화관 옆서 불…관객 500여 명 대피 소동

배정훈 기자

입력 : 2018.04.29 15:37|수정 : 2018.04.29 15:37


오늘(29일) 오후 2시 45분쯤 서울 창천동의 한 영화관 옆 재활용품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말을 맞아 영화를 보던 관객 5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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