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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바람아래 해변서 4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이호건 기자

입력 : 2018.04.28 00:17|수정 : 2018.04.28 00:17


어제(27일)저녁 7시 13분쯤 충남 태안군 고남면 바람아래 해변 근처 해상에서 44살 A 씨가 물에 빠진 것을 목격자가 119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구조대와 순찰팀을 급파해 A 씨를 구조해 근처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 씨는 조개를 잡으러 바람아래 해변을 찾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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