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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의 귀환…김연아, 4년 만에 새 프로그램 발표

이창재 기자

입력 : 2018.04.25 18:24|수정 : 2018.04.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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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피겨 퀸' 김연아가 4년 만에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은반 위에 섭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5월 20일~22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아이스쇼에 특별 출연하는 김연아의 새 갈라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올댓스포츠는 김연아는 영화 '팬텀스레드'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중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구성된 하우스 오브 우드코크에 맞춰 연기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연아의 현역 시절 내내 안무를 맡았던 데이비드 윌슨이 프로그램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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