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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드라이브나 갈까?…수술이 무서운 아이들을 위한 병원의 히든카드

엄민재 기자

입력 : 2018.04.25 15:56|수정 : 2018.04.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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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클라호마주에 있는 한 사립병원에서 입원해서 수술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장난감 자동차’를 도입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인테그리스 뱁티스트 메디컬 센터 (Integris Baptist Medical)는 한 여성협회로부터 기부받은 장난감 자동차를 이용해 아이들을 수술실로 옮기고 있습니다.
 
수술을 앞둔 아이들은 병원에서 만난 뜻밖의 장난감 자동차를 크게 반가워하는 모습입니다.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움직이면서 즐겁게 수술실로 향하는 아이들을 본 부모들은 굉장히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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