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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종전선언, 최소한 남·북·미 3자 합의 이뤄져야"

한승희 기자

입력 : 2018.04.24 20:30|수정 : 2018.04.2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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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선언과 관련된 문재인 대통령의 구상이 오늘(24일) 다시 한번 확인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아베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에서 남북정상회담 의제로 거론되는 종전선언 추진에 대해서 남한과 북한만의 대화로 해결되는 게 아니라, 최소한 남한과 북한 그리고 미국 이렇게 3자 합의가 이뤄져야 성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서 미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또 아베 총리와도 협의해나가겠다고 문재인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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