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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돌리기만 하는 게 아니다!…'후프댄스'에 빠진 여성

하현종 기자

입력 : 2018.04.25 11:14|수정 : 2018.04.2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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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인생에 운명적으로 다가온 훌라후프(인터뷰)"제가 인도여행 중에 옆방에 있던 이란에서 온 여자가 저녁마다 갠지스 강에서 춤을 췄는데...""그 모습을 보고 느낀 점이 많았어요. 나는 어떻게 내가 느끼는 것을 표현해 볼까 생각하다가..."자신이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고민이 많았던 정은 씨3년간 외국영상을 보며 독학으로 후프 댄스를 연습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거리공연을 즐겼던 정은 씨그녀는 동그란 원 하나로 춤을 그린다훌라후프가 몸에 붙어있는 듯한 여자, 37세 이정은 씨는 미국 인디언 춤에서 유래하여 음악에 맞춰 훌라후프로 기술적인 움직임과 트릭을 구사하는 ‘후프댄스’(Hooping)를 한다.

인도 여행 중 그녀는 옆방에 있던 이란 여행객이 저녁마다 갠지스 강에서 춤을 추는 것을 보고, 자신도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에 빠지고 예술적 표출을 꿈꾸다 후프댄스를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한다.

기획 세상에 이런 일이 / 편집 라규영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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