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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공식 팬클럽 '치여리더' 생겼다"

입력 : 2018.04.24 16:45|수정 : 2018.04.24 16:45


가수 황치열이 '비 오디너리'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 했다.

황치열은 24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두 번째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Be myself)를 발표한 소감을 전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별, 그대'를 비롯한 수록곡 '행복해야해'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황치열은 최근 팬클럽이 생겼다. 그는 "공식 팬클럽이 생겼다. 이름이 '치여리더'다. 언뜻 웃을 수 있지만 뜻이 정말 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경해서 늘 맨땅에 헤딩하면서 뭔가를 만들어냈어야 했는데 지금은 나의 리더들이 많다. 앞에서 이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고 힘들 때 보듬어주는 우리 팬님들이다. 치열과 리더가 모였다는 의미로 팬클럽 명이 '치여리더'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는 새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는 황치열 본연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한 노력과 스스로의 존재감을 더욱 드러내고 싶은 의지를 담아낸 앨범이며 자연스러움이 묻어난 가장 황치열다운 앨범이라 할 수 있다.

타이틀곡 '별, 그대'는 발라드에 셔플 리듬을 가미해 사계절 모두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곡으로 황치열이 작사에 참여했다.

<사진>김현철 기자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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