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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위너 송민호 복근공개 "인생 몸무게 찍었다"

입력 : 2018.04.24 14:47|수정 : 2018.04.24 14:47


위너 송민호가 다이어트로 만든 복근을 깜짝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위너 송민호는 최근 다이어트로 10kg 가량 감량했다고 밝히면서 “3개월 째 유지 중”이라고 설명했다.

송민호는 올해 초부터 술을 끊었고,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술을 끊으니 몸무게가 1~2kg 줄었다. 해볼만큼 해보자 싶었다.”면서 “식단을 정해서 먹진 않았고 6시 이후에는 안 먹었다. 아침까지 밤을 새는 일이 많다 보니 공복 시간이 길어져서 살이 더 잘 빠졌다.”고 말했다.

송민호는 복근을 보여달라는 청취자들의 요구에 티셔츠를 들어 선명한 초콜릿 복근을 살짝 공개했다. 송민호는 “데뷔 초 화면을 보니까 되게 날렵하더라. 이번 다이어트로 인생 몸무게를 찍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승훈은 “이번에 앨범 기사보다 다이어트 기사가 더 많이 났다. 다이어트 비디오라도 내야하나.”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줬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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