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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베트남전 찾은 박항서 감독

진송민 기자

입력 : 2018.04.23 19:30|수정 : 2018.04.23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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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19 축구 대표팀은 4월 2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 베트남과의 3차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경기장에는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베트남 축구 영웅으로 거듭난 박항서 감독이 나타났습니다. 박 감독은 하프타임 때 장대비 속에서 베트남 관중들에게 사인볼을 차는 깜짝 이벤트를 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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