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종국 "성형 의혹 예쁜 코는 사실 형에게 맞은 코"

김종국이 성형외과 의사 친형을 만났다.

김종국은 2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생일을 맞은 친형을 만나러 갔다.

형을 만난 김종국은 "형이 성형외과 의사고 그래서 내가 얼굴에 뭘 많이 하는 줄 안다. 그런데 형도 알다시피 나 관리도 안 받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어 "나 코 성형 의혹을 많이 받는다"라며 성형 의혹을 부르는 예쁜 코를 언급했다.

김종국의 어머니는 "저 코가 형한테 한 번 맞은 코다. 고 2~3학년 때 종국이라 하도 가수를 한다고 하니까 형이 한대 때렸다"라고 전했다.

'미운우리새끼' 출연진들은 맞은 코가 더 예쁜 것 같다며 입을 모았다.

서장훈은 자신도 쌍꺼풀 수술을 하지 않았는데 생겼다고 덧붙였다. 

(SBS funE 이정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