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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최종구 "금감원장 공석이지만 금융혁신 차질 없도록"

박민하 기자

입력 : 2018.04.18 14:21|수정 : 2018.04.18 14:21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사임으로 금감원이 약 2주 만에 다시 수장 공백 상태가 된 가운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만나 금융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서울청사에서 만난 이들은 금감원장 공석으로 인해 금융혁신의 추진 동력이 약화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기획재정부가 전했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중심이 돼 불합리한 금융 관행 개선 등 금융 쇄신과 생산적 금융을 통한 혁신성장 지원 등 금융혁신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포함한 정부 경제팀은 금융위가 주요 과제를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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