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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신한금융과 고객 우대 적금 출시…연이율 최고 4.1%

입력 : 2018.04.18 09:24|수정 : 2018.04.18 09:24


LG유플러스는 신한금융그룹과 함께 자사 고객용 '신한 U+투게더 적금'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이 본인 명의로 가입하면 기본금리 연 1.5%에 최대 2.6%의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연 이율 4.1%는 국내 통신·금융 결합 상품 중 최고 수준이라고 LG유플러스는 전했다.

단, 추가 금리는 LG유플러스 모바일 상품과 적금 가입 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양사는 U+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한 보험료 납부 서비스도 선보였다.

LG유플러스 고객이 신한생명의 '(무)신한스포츠&레저보장보험'에 가입해 멤버십 포인트 약 1만점으로 한 번만 보험료를 내면 1년간 최고 500만원까지 보장받는다.

또한, LG유플러스 고객이 '신한마이카대출' 상품에 신규 가입하면 0.2%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양사는 앞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생체인증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 상품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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