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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서울대병원 입원…"감기 증세로 심각 상황 아냐"

조성현 기자

입력 : 2018.04.17 13:04|수정 : 2018.04.17 16:49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감기 증세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 16일 서울대병원 암병동 특실에 입원, 건강이 크게 악화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단순한 감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화 측은 "김 회장은 열이 나고 감기 증세가 있어 며칠간 입원 치료를 하는 중"이라며 "일반병동에 특실이 없어 암병동 특실에 임시로 입원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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