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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세계 랭킹 3위 유지…1위 펑산산과 0.38점 차이

최희진 기자

입력 : 2018.04.17 08:23|수정 : 2018.04.17 08:23


'골프 여제' 박인비가 세계 랭킹 1위 탈환 가능성을 더욱 부풀렸습니다.

박인비는 이번 주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3위를 유지했습니다.

1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중국의 펑산산이 지키고 있고, 2위는 미국의 렉시 톰프슨입니다.

하지만 지난주 랭킹 포인트 6.33점이었던 박인비는 이번 주 6.67점으로 올라갔고, 펑산산 역시 6.89점에서 7.05점으로 늘었으나 둘의 격차는 0.56점에서 0.38점으로 좁혀졌습니다.

2위 톰프슨의 랭킹 포인트는 6.75점입니다.

박성현과 유소연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4위와 5위에 올랐습니다.

김인경은 7위, 최혜진은 10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롯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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