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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파인 땡큐"…칸 가는 유아인, 근황 공개

입력 : 2018.04.16 17:26|수정 : 2018.04.16 17:26


배우 유아인이 근황을 공개했다. 

유아인은 16일 오전 자신의 SNS에 "아임 파인 땡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짧은 반바지에 운동화를 신고 모자를 쓴 편안한 모습이었다. 

이 사진은 미국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뒤 현지에 체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신작 '버닝'이 제 71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데뷔 이래 첫 세계 3대 영화제 입성을 앞두고 있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 분)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 분)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거장 이창동이 연출했으며, 유아인은 주인공 '종수'로 분했다.

영화는 오는 5월 개봉 예정이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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