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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日 EEZ서 조업 한국 어선 나포…선장 한때 체포"

이병태 기자

입력 : 2018.04.16 15:34|수정 : 2018.04.16 15:34


일본 수산청이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무허가로 조업한 혐의로 한국 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수산청에 따르면 해당 어선은 지난 14일 오후 오키나와현 구메지마등대에서 서북서쪽으로 388㎞ 떨어진 일본 EEZ에서 갈치 잡이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산청은 이 선박의 선장 한 모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보증금 지급 확인서를 받고 어제(15일) 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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