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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로 부딪친 트럭에서 불…20여 분 만에 꺼져

박하정 기자

입력 : 2018.04.16 04:29|수정 : 2018.04.16 04:30


어제(15일) 오후 4시 반쯤 전북 익산시 왕궁면의 한 도로에서 1톤 트럭이 도로 옆 배수구에 빠졌습니다.

트럭이 배수구에 부딪치면서 불이 나 25분 만에 꺼졌고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운전자가 경사진 도로에 세워 놨던 트럭이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배수로에 부딪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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