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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킴' 컬링 그랜드슬램 8강 진출 실패

이정찬 기자

입력 : 2018.04.14 06:30|수정 : 2018.04.14 06:30


평창올림픽 은메달리스트 '팀 킴'이 월드컬링투어(WCT) 그랜드슬램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스킵 김은정이 이끄는 경북체육회 여자 컬링팀은 오늘(14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그랜드슬램 컬링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A조 5차전에서 캐나다의 강호 팀 존스에 8 대 2로 완패했습니다.

1승 4패로 조별예선을 마친 '팀 킴'은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2014 소치 올림픽 우승팀 캐나다의 팀 존스는 5전 전승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WCT 그랜드슬램 2017-2018 시즌 6번째 대회로 전 세계 상위 12팀만 참가하는 메이저 대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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