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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개체 불분명 이콜라이 중독 미국 7개 주 확산…보건당국 조사 중

이기성 기자

입력 : 2018.04.13 09:05|수정 : 2018.04.13 10:16


▲ 미국 이콜라이 중독 확산

미국에서 매개체가 불분명한 이콜라이(E.coli) 중독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어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독소를 생성해 장 출혈을 유발하는 병원성 대장균, '이콜라이 O157:H7' 감염 환자가 7개 주 17명으로 늘어, 각 주 보건 당국과 미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등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한 주는 뉴저지이며 아이다호,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코네티컷, 미주리, 워싱턴 등에서도 환자가 나왔습니다.

(사진=미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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