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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앞바다서 어선 화재…선원들 무사

민경호 기자

입력 : 2018.04.12 22:39|수정 : 2018.04.12 22:39


오늘(12일) 저녁 8시 반쯤 경북 울진군 죽변면 죽변방파제 앞 1.8㎞ 해상에 있던 오징어잡이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9.7t 짜리 배를 거의 태운 뒤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출항을 위해 배에 타고 있던 선장과 선원 등 5명은 화재 직후 바다로 뛰어들었고, 모두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화재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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