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이 겨우내 쌓인 묵은 때와
봄철 미세먼지를 벗습니다.
서울시는 오늘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순신 장군과 세종대왕 동상을
세척합니다.
세척에 앞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동상의 상태를 점검했으며,
그 결과 동상의 표면은 전반적으로 양호했으나
미세먼지 등 이물질이 대기오염 성분과 함께
금속 부식을 가중할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가벼운 물청소를 한 뒤
부드러운 천으로 표면 먼지를 제거하는 작업을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