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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내년부터 내외국인에 출국세 1만 원 부과…"관광진흥 재원"

송인호 기자

입력 : 2018.04.11 13:58|수정 : 2018.04.11 14:02


일본이 내년부터 해외로 떠나는 모든 사람에게 1명당 1천엔, 우리 돈 약 9천9백원의 일명 '출국세'를 부과합니다.

교도통신 보도를 보면 일본서 출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게 이런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국제관광여객세법'이 참의원 본회의에서 가결돼 내년 1월7일부터 도입됩니다.

일본에서 지속해서 징수하는 개념의 국세가 신설된 것은 1992년 이후 27년 만입니다.

일본 정부는 도쿄 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까지 4천만 명으로 방일객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해외에 자국 관광정보를 알리고, 지방의 관광진흥 정책에 필요한 재원으로 출국세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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