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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새로운 콘셉트 좋아해줄까 걱정 많았다"

입력 : 2018.04.11 10:02|수정 : 2018.04.11 10:02


EXID가 컴백한 후 처음으로 음악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ID는 10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NCT127, 몬스타엑스를 제치고 신곡 '내일해'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1위 수상 후 EXID는 SBS funE에 "'더쇼' 1위 정말 감사드린다. '내일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컴백을 했는데 우리가 기존에 하던 콘셉트가 아니라 팬들이나 대중들이 받아 들일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1위를 하게 될줄 몰랐는데 EXID가 호명되는 순간 너무 당황해서 무대 위에서 제대로 소감을 말하지 못했다. 응원해준 팬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고 '내일해' 남은 활동도 파이팅 있게,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ID는 90년대에 유행한 뉴 잭 스윙 장르의 곡 '내일해'로 복고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다.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멜로디 선율이 EXID만의 감성으로 드러났다.

이날 '더쇼'에는 BoK, EXID, Le Ciel, 몬스타엑스, NCT 127, 느와르, SHA SHA, 유앤비(UNB), 더보이즈, 배드키즈, 브로맨스, 사무엘, 예임, 허영생 등이 출연했다.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SBS MTV, SBS Plus, SBS funE 채널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SBS funE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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