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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대자동 야산 화재…2시간 만에 진압

고정현 기자

입력 : 2018.04.10 21:55|수정 : 2018.04.10 21:55


오늘(10일) 오후 3시 경기 고양시 덕양구 대장동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시간 만인 오후 5시쯤 진화됐습니다.

마을회관에 있던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 당국은 고양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돼 진화 작업에 애를 먹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야산 아래 쓰레기 더미에서 불이 시작돼 불티가 날아가 불이 확대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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