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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표에게 막말이란? "개 짖어도 기차는 간다"

이주형 논설위원

입력 : 2018.04.10 17:17|수정 : 2018.04.1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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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지원과 자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일각에서 제기된 자신의 '막말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 대표는 이날 토론회 축사를 통해 "막말 프레임으로 공격받은 것이 지난 대선 출마 시기에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시작됐다"라며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우리는 할 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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