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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상가 신축공사장서 중국 국적 노동자 추락해 숨져

백운 기자

입력 : 2018.04.08 19:03|수정 : 2018.04.08 19:03


오늘(8일) 낮 1시쯤 서울 강서구 발산동에 있는 13층짜리 빌딩 신축공사장에서 중국 국적 노동자 60살 최 모 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씨가 공사장 1층 환기구 주변에서 공사 자재를 정리하다 지하 6층으로 이어진 환기구로 추락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소장을 불러 안전관리는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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