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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트럼프타워 50층서 화재…1명 사망·4명 부상

이혜미 기자

입력 : 2018.04.08 12:33|수정 : 2018.04.0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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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뉴욕 트럼프타워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토요일 오후 6시쯤 뉴욕 맨해튼에 있는 트럼프 타워 50층에서 불이 나 60대 거주자 한 명이 숨졌고, 진화작업에 나선 소방관 4명이 다쳤습니다.

화재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이 있는 워싱턴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화재 원인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현지 소방당국은 건물이 매우 큰 데다 내부에 연기가 가득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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