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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코리아 6월 개최…제드·체인스모커스 온다

입력 : 2018.04.05 15:51|수정 : 2018.04.05 15:51


대중음악 시장의 주류로 자리 잡은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이 여름 음악축제의 신호탄을 쏜다.

국내 최대 EDM 페스티벌인 '울트라 코리아'가 6월 8∼10일 서울에서 열린다.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울트라 코리아'에는 세계 최정상급 DJ인 제드(Zedd)와 남성듀오 체인스모커스(Chainsmokers),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가 무대에 오른다.

제드는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프로듀싱을 맡아 이름을 알렸으며 탁월한 대중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체인스모커스는 '클로저'(Closer)로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1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에도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DJ 데이비드 게타는 클럽 배경음악으로 치부되던 EDM을 주류 음악계로 밀어 올린 프로듀서로 손꼽힌다.

이밖에 어보브 앤 비욘드(Above & Beyond), 악스웰·인그로소(Axwell Λ Ingrosso), 갈란티스(Galantis), 니키 로메로(Nicky Romero), 스티브 안젤로(Steve Angello), 주(Zhu) 등도 참여한다.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https://umfkorea.com/tickets/for-korean/)에서 살 수 있다.

1일권은 13만원, 3일권은 24만∼30만 원이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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