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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남서 바나나 열렸다! 재배 성공해 시판 시작

KNN

입력 : 2018.04.02 18:48|수정 : 2018.04.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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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도 바나나가 재배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경남 하동군은 횡천면에 사는 66살 박명상 씨가 최근 바나나 재배에 성공해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올해 1월부터 2백여 그루에서 바나나를 수확하고 있으며 한 그루당 최대 30kg 정도 바나나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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