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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출전권 잡은 폴터, 세계랭킹 29위로 점프

김영성 기자

입력 : 2018.04.02 16:13|수정 : 2018.04.02 16:13


미국 PGA 투어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한 잉글랜드의 이언 폴터가 세계랭킹을 29위로 끌어 올렸습니다.

폴터는 오늘(2일)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29위를 차지해 지난주 51위에서 22계단 뛰어올랐습니다.

지난주까지 세계랭킹 50위에 든 선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출전권을 받았지만 51위였던 폴터는 간발의 차이로 초대장을 받지 못했으나, 휴스턴 오픈 우승으로 마지막 한 장 남은 출전권을 가져갔습니다.

세계랭킹 1위부터 10위까지는 지난주와 변함이 없습니다.

1위 더스틴 존슨(미국), 2위 저스틴 토머스(미국), 3위 존 람(스페인), 4위 조던 스피스(미국), 5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 6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7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8위 리키 파울러(미국), 9위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10위 브룩스 켑카(미국) 순입니다.

김시우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내려간 51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지켰습니다.

안병훈은 84위, 강성훈은 100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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