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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백운산 불 1시간 만에 진화…임야 3천 400㎡ 피해

한상우 기자

입력 : 2018.04.02 15:47|수정 : 2018.04.02 15:47


오늘(2일) 오전 10시 40분쯤 부산 기장군 철마면 임기리 백운산 3부 능선에서 불이나 소나무와 잡목 등 임야 3천400㎡를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헬기 4대가 공중에서 물을 뿌렸고, 소방대원과 기장군청 공무원 200여 명이 진화에 나서 초기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부산소방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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