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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곤지암 정신병원 가보면…영화 속 귀신보다 더 무서운 '법의 철퇴'

엄민재 기자

입력 : 2018.04.03 17:03|수정 : 2018.04.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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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개봉한 국산 호러영화 ‘곤지암’이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가며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인터넷상에 널리 퍼진 괴담인 ‘곤지암 정신병원’을 차용해 소재로 삼은 것이 흥행 비결 중 하나로 보입니다.
 
하지만 영화에 나오는 ‘곤지암 정신병원’은 도시전설의 소재가 된 실제 곤지암의 정신병원이 아닌 부산에 만든 세트장입니다. 하지만 영화 개봉 6년 전, 현재 비디오머그 제작팀의 한 기자는 현실에 존재하고 있는 ‘곤지암 정신병원’에 대해서 취재한 일이 있었습니다.
 
과연 현실의 ‘곤지암 정신병원’은 어떤 곳인지, 그리고 기자는 왜 이곳을 취재해야 했던 것일지,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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