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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강동구 슈퍼마켓서 불…경찰 등 2명 연기 마셔

이현영 기자

입력 : 2018.03.31 10:32|수정 : 2018.03.31 10:32


오늘(31일) 새벽 3시 10분쯤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있는 5층짜리 건물 1층에 있는 한 슈퍼마켓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슈퍼마켓 안에 있던 70살 박 모 씨와 출동한 경찰관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슈퍼 내부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계산대 부근 전기 콘센트에서 합선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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