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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팬' 쇼트트랙 김도겸·심석희, 서울 홈경기 시축

하성룡 기자

입력 : 2018.03.30 16:14|수정 : 2018.03.30 16:14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도겸과 심석희가 프로축구 경기 시축자로 나섭니다.

FC서울은 다음 달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인천과 홈 경기에서 김도겸과 심석희가 시축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계주에 출전했던 김도겸은 축구를 하는 것도, 보는 것도 좋아하는 축구 팬으로, 특히 FC서울의 열혈 팬으로 알려졌습니다.

올림픽 2관왕인 심석희는 김도겸의 '전도'로 K리그와 FC서울을 좋아하게 되면서 함께 시축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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